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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리家 世界旅行/- Japan

일본 야외 수영장, 오이소 롱 비치(Oiso Long Beach)

by shintory 2025. 3.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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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라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해 선택한 오이소 롱 비치!!

처음엔 이름이 왜이러나..싶었으나 왜 롱!이 붙었는지 알게 된 일본의 야외수영장이다.

 

 

 

위치는 카나가와현 나카군에 위치해 있고, 정말 길~~~~~게 늘어진 수영장이다.

Oiso Long Beach

546 Kokufuhongo, Oiso, Naka District, Kanagawa 259-0111 일본

 

우리가 오이소롱비치에 간 날짜는 22년도 7월의 어느 날.(7월에 간 이유도 있었더랬지)

날씨는 진짜 진짜 너무너무 더웠단.

 

오이소롱비치 주차장도 넓지만, 오픈 시간 정도 되면 차들이 가득~~하다는.

우리는 늘 그렇듯 오픈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했는데 역시나 많은 사람들은 티켓팅하는 곳에 줄을 길~~게 서있었다. 물론 놀이동산만큼은 아니지만 ^^

우리처럼 프린스호텔 이용은 안 하고 수영장만 이용할 시의 기준으로

주차비는 7월엔 1,500엔/ 8월엔 2000엔

 

 

 

 

오이소롱비치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면 입장권을 구입하는 매표소에 줄서야 한다.

사전 구입도 가능하나 우리는 성수기?는 아니어서 일단 그냥 갔다. 물론 파라솔은 미리 사전 결제를 했다.

 

Tip1. 파라솔 이용 시에는 반드시 구입 후 이용해야 하고, 파라솔 이용을 안 하고 그냥 앉을만한 곳(의자는 아니지만)들이 있어서 그곳에 앉아서 식사하거나 요기하시는 분들도 있었단.

파라솔을 꼭 구입하지 않더라도 풀장들과 조금 거리가 떨어져 있는 슬라이드 밑에 본인 텐트를 가지고 와서 치고 이용해도 된다.(무료)

 

오이소롱비치는 야외 수영장인 만큼 오픈기간이 있는데, 7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운영한다.

아래는 입장료 가격표이다. 파라솔을 구입하는 경우는 입장료 외에 파라솔 가격이 추가된다.

다만 7월 중에는 유아 3세 이상부터 초등입학 전까지 아이들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

오후권은 13:45분부터 판매하고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다.

아래 오이소롱비치 입장료가.. 생각보다 싸진 않고, 결제방법은 아래 가운데 사진 참고! (그리고 프린스계열 포인트카드가 있을 경우는 인당 약 800엔 정도 할인해 줌)

그리고 파라솔이나 텐트 접수는 수영장으로 입장해서 본부?같은 곳에서 티켓 발권이 가능하다. (파라솔 같은 경우는 사전 예약하는 것이 좋은 자리 잡을 수 있고 좋았다.)

오이소 롱비치 요금

 

입장권으로 받아서 들어가면 수영용품샵도 있고.

아이들 눈 돌아가고..ㅋㅋ 대형 튜브가 보이듯이 오이소롱비치는 대형튜브도 이용이 가능했다.

우리는 이틀 이용해 봤는데, 첫째 날은 너무 큰 튜브가..사람 많은 데서 괜찮을까 싶어서 안 가져갔으나.. 대형튜브도 이용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다음 날은 챙겨서 갔단.

 

입장권을 확인받고 들어가면 긴 슬라이드가 보이고, 이 슬라이드 밑에 공간에 개인용 텐트를 칠 수 있는 구역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리 잡으려고 오픈 시간 전부터 자리 잡고 있더란.

쭉 계단을 올라가면 Pool Center로 향하는 길이다. 오이소 풀센터에는 파라솔 티켓 교환, 탈의실, 샤워실, 공기 넣는 곳, 화장실 등 있어서 이용 전에 미리 들른다. 짐이 많을 경우는 미리 지정된 파라솔에 짐 먼저 놓고 교환해도 상관없단.

 

 

 

여기가 바로 오이소 풀센터이다.

 

이곳에서 미리 결제해 둔 파라솔 티켓으로 교환하고, 교환권(종이)을 받은 다음에

본인 파라솔 자리에 꼽아두면 됨.

 

 

오이소롱비치에 공기 주입하는 곳이 몇 군데 있는데, 이렇게 풀센터에서도 튜브에 공기를 넣는 곳이 있었다.

롱비치 내에도 공기 넣는 곳이 3군데 정도 있다.

 


1. 오이소 롱 비치(야외 수영장)

 

오이소 롱비치 전체 맵이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정말 길~~~ 게 늘여놓은 야외수영장.

파라솔 자리 선정할 때 블로그의 사진들을 좀 보고 원하는 자리로 선택하면 좋을 듯!

 

 

여긴 풀센터로 들어오는 길에 있던 긴~~ 슬라이드(워터 슬라이드)! 키 제한도 있었고

더 어린 친구들을 위한 키즈 워터 파라다이스 풀장도 있었다.

 

이곳은 길고 긴~~ 유수풀을 바라보는 비치파라솔 구역이다.

 

자세히 보면 유수풀 오른쪽은 패밀리 파라솔이고, 왼쪽 편은 비치파라솔이 있는 공간이다.

 

 

왼쪽은 유수풀 있는 곳이고, 오른쪽은 아이들용 아주 낮은 수심의 분수풀, 다이빙, 수영하기 좋은 레인, 파도풀 이렇게 있다.

 

아래가 바로 분수풀존이다. 분수도 나오고 어린이용 짧은 슬라이드도 있어서

아이들은 여기서도 한참을 잘 놀았다.

 

여긴 오이소 롱비치의 다이빙 풀이다.

오이소롱비치의 중간에 있는 느낌이 강하고, 여기서 멋지게 다이빙하는 사람들을 봤는데.. 대단하더란.

난 무서워서 못 하겠..ㅠㅠ

 

 

우리가 첫날 예약한 비치 파라솔.

아이들이 파도풀에서만 많이 놀 것 같아서 파도풀 근처에 있는(오이소롱비치 입구에서 제일 반대편에 있는 곳) 비치 파라솔로 예약했는데... 웬걸... 음식 사 먹는 곳이 어디든 멀...............;;(개인적으로 비추천..) 하지만 정말 조용했고 파도풀 보기도 좋았고 바로 파도풀 들어가기도 좋았다.

 

다행히 우리가 간 날은 정말 맑은 하늘이었고.

날씨도 예술이었단. 아래가 바로 파도풀 존이다.

 

파도풀존도 왼쪽 오른쪽 몇 군데 나눠놓고 파도가 강한 곳이 있고, 어린아이들도 잔잔히 즐길 수 있는 파도풀 영역도 있었다.

양쪽 파도풀은 수심이 4,50센치 정도만 되고 중간 파도풀 구간이 120센치였고, 파도도 오른쪽 또는 가운데서 강한 파도를 즐길 수 있었다.

 

사진이 흐리고 해 쨍쨍한 이유는 갑자기 중간에 비바람이 살짝? 불기도 했지만, 다행히 금방 지나갔다.

그리고 또다시 쨍쨍.

 

여긴 수영연습하기 좋은 풀장, 아이들은 이곳도 좋아하더란.

 

 

 

 

파도풀존 근처에 이렇게 사우나도 가능한 곳이 있었다.

예전에 일본 캠핑장 갔을 때도 이런 사우나 차? 같은 게 있더니 여기도 ^^;;

난 사우나 하기엔 너무 더우...................

 

 

아래는 패밀리텐트.

가족단위끼리 이용해도 되고, 지인들과 왔을 때 다 같이 이용하면 좋을 공간.

하지만 우리는 네 가족 이기도 하고 저렴한 비치텐트로 ^^

 

간단히 샤워기도 있고, 일본 스럽게 화장실도 나름 잘 관리되어 있었다.

 

이렇게 중간중간 쉬는 시간도 있고(관리 차원에서)

 

너무 뜨거웠던 하루지만. 엄마도 먹고 풀장 들어가고.

시원하고 뜨겁길 반복하다가 결국 또 다리가 엄청 탔단.

 

우리는 오이소롱비치에서 한큐에 모든 육아까지 끝내고자

점심도 먹을거리 사서 먹고

 

출출한 시간에는 마리온 크레페도 사 먹고.

일본 오이소롱비치에서 맑은 하늘

 

 

맑은 하늘에 낮잠도 주무시고.

 

둘째 날은 조금 더 준비를 잘해서 ~

아이스박스에 데려온 호로요이 주스도 마시고.

 

친구한테 받은 과자도 다 먹고

 

쿠아 아이나 햄버거도 우걱우걱 먹고.(역시 햄버거가 최고오)

 

수영을 너무 즐긴 너희들은 또 푹잠!

 

우리의 대형튜브, 홍학과 돌고래! 드디어 개시해 봄..ㅋㅋ

 

 


 

 

2. 식사

 

오이소롱비치 내에 음식점들이 꽤나 많았다. 입구 쪽에서부터 길~게 늘어진 곳곳이 다 먹을거리 파는 곳이었으니.

쿠아 아이나 햄버거는 입구 쪽이랑 가까운 곳에 있었다.

여기서 맥주를 주문할 경우, 기린이찌방 위쪽에 있는 나마와 아래 카시스의 맥주 용량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도 잘 확인하고 받을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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