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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리家 世界旅行/- Japan

요코하마 앙팡맨 실내뮤지엄(호빵맨 박물관)

by shintory 2025. 3.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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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처음으로!! 앙팡맨 뮤지엄을 다녀왔다.

앙팡맨 뮤지엄은 일본 요코하마에 위치해 있기에! 우린 차로 :) 이동한다(뭐 짧은 거리도 운전하는 걸 좋아하는 나라..ㅠㅠ일본에서 운전하기가 힘들다는..ㅠㅠ.. 이유는 주차비가 굉장히 비싸서..ㅠㅠ)

 

 

일단 차를 끌고 가긴 끌고 갔는데.....웬걸...리뷰 제대로 안 살폈나 보다..ㅋㅋ

주차비 무엇?

원래 계획은 아이들을 여기서 하루종일 놀게끔 하고 저녁까지 먹이고 오자는 플랜이었으나..

주차비 걱정 땜에 ㅋㅋㅋ 같이 온 언니께 죄송함을 무릅쓰고 함께 15시쯤 이동하자고 제안했더니.. 다행히 같이 차를 끌고 온 언니님도 흔쾌히 오케이 해주셨다는.

60분에 600엔이고 한 시간 연장될 때마다 600엔,

게다가!!!!!!!!! 앙팡맨 뮤지엄(호빵맨 박물관) 기프트샵이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해도 할인권 따위 주지 않았단.

하..........

요코하마 몇 번 와봤지만... 정말 주차 가격이 어마무시했던 기억이 다시 새록새록 난다.

예전에 왔을 때도...너무 비싼 곳에 들어와서 백백...했던 기억이 ^^(물론 차가 없었지만..ㅎㅎ)

 

 

이렇게 주차하고 걸어서 같은 층으로 나오면 앙팡맨 즉 호빵맨 친구가 우리를 반긴다.

한국에 갈 수 없는 아이들과 방학 동안에 뭘 해야 하나 고민고민을 하다가.. 찾게 된 앙팡맨!

사실은 내가 한 번쯤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했다.

 

 

얘들아~ 봐주긴 할거니?

 

 

앙팡맨 동상 왼쪽 편으로 계단이 있는데, 그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앙팡맨 뮤지엄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나온다.

계단을 올라서 쭉쭉 좀 걸어가야 내부로 들어갈 수 있다.

저 앙팡맨 뒤쪽으로 있는 같은 층에는 기프트샵이나 레스토랑, 그리고 앙팡맨 빵집이 있다.

 

1층 숍과 레스토랑이 아래 쫙 있다.

대표적인 식후경 장소(1층 숍&레스토랑 층)는,

- 앙팡맨 레스토랑

- 푸드코트

두 곳이다. 우리는 널찍한 스페이스보다 조용한 곳을 원했기에 앙팡맨 레스토랑으로 갔다.

 

우선 앙팡맨 레스토랑으로 :)

 

메뉴들 모두 맛도 나름 알차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앙팡맨 캐릭터들이 가득가득했단.

앙팡맨 레스토랑 내부에서는 생일맞이를 위한 초도 따로 있고, 케이크도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어린아이들은 생일파티를 이런 곳에서 해도 넘 좋을 것 같았단.

 

 

 

 

 

 

이제 배불리 먹었으니!! 2층 뮤지엄 공간으로 이동한다.

2층 공간은 유료 입장권이 필요한 곳이기에 미리 예약하고 결제해야 한단.

 

2층으로 올라가면 다시 3층으로 올라가야 진정한 앙팡맨 뮤지엄을 만날 수 있다.

생각보다 크지는 않지만 공간 안에 빵 공장, 광장 등 다양한 놀이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플로어 가이드 맵은 아래 참고.

 

타임별로 앙팡맨 쇼가 진행되는데 일본어로 대화를 하다 보니(당연한 이야기지만..ㅋㅋ) 아이들은 관심이 1도 없고..

한 번만 휙 보더니 다시 놀러 떠났다지..

 
호빵맨 쇼! 오랜만에 식빵맨 세균맨 친구들 만났던 날 ^^

 

 

 

그렇게 열심히 구경하고 놀고.

조금 너희한테는 안 맞을 듯한 놀이공간이었으나!! 친구들과 함께라 뭔들... 더 놀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 ^^

그래도 일단 데리고 나와서 기프트샵 구경하러 1층으로 다시 왔다.

 

팝콘 파는 곳은 정말 어디나 있구나......

 

둘째들을 위해...딱 한 개씩만

앙팡맨 호빵맨 팝콘통을 하나 사주었더란.

팝콘통이 2,200엔이라니. 뭐 물론 디즈니 팝콘통에 비하면 저렴한 편이지만...ㅠㅠ

 

다행히 둘째들이 첫째들과 사이좋게 나눠먹어 줘서 고마웠다는.

 

 

귀여운 우리 친구들 ^^ 사이좋게 지내줘서 고마워!!!^^

아구 우리 첫째~~ 엄마 닮아 쪼꼬미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셋 사진도 찍어주시고.

 

포토스팟 맞은편에 있던 사진 찍어주는 스튜디오 ^^

스튜디오 안에는 앙팡맨 굿즈들로 제작되는 사진들 전시가 되어있었는데 앙팡맨을 좋아하는 친구들이라면 굿즈도 고고!

하지만 우리 친구들은 많이 컸기에...패스 ^^

 

앙팡맨 베이커리집이다.

우리는 앙팡맨 뮤지엄, 호빵맨 박물관에서 한참을 둘러보고 딱 15시에 나왔는데...

역시나 완판된 빵들이 무쟈게 많았다는.

그래도 뭐라도 사보자..싶어서 좋아하는 맛 5가지를 사왔는데!!!!

 

앙팡맨 빵 공장에서 빵 만드는 중......

 

우리 딸님이 차 안에서 코와 볼따구와 눈을 핥아먹고는 맛있다고....해서 무슨 맛일까 궁금했는데..

앙팡맨 호빵맨 빵, 왜이렇게 정겹고 난리니.

 

 

 

귀요미 앙팡맨 캐릭터들 카스테라!

앙팡맨 귀요미 카스테라

 

와!!! 생각보다 굉장히 맛있네??????????ㅋㅋ

 

 

 

이건 미니 호빵맨 카스테라! 박스였는데,

아이들이 부드럽고 한입 카스테라라서 그런지 맛있게 먹어줬다.

참..일본이란 나라는 캐릭터 하나로 평생을 쭈우우욱~~~~ 이렇게 캐릭터가 자리 잡을 수 있게끔 또 많이 지원도 해주는 듯하다.

 

그리고 호빵맨 뮤지엄 기프트샵에서 가챠가챠 뽑기 장난감!!보고...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서!!

울 아가씨네 주려고 바로 업어왔다는.^^

 

 

 

 

앙팡맨 뮤지엄(호빵맨 박물관) 간단 리뷰 :

우리 아이들이 4,6세(만으로)였는데, 큰 아이한테는 조금 시시했을 법?도 한 곳이긴 했으나

아이들은 역시나 어딜 가나 즐거워하긴 했다. 그거 빼고는 다 시설도 깨끗하고 친구들과 함께라 더 즐겁게 잘 놀다 왔다.

하나 더 단점은 주차비가 굉장히!!비쌌다는 점....

그리고 앙팡맨 베이커리나 기프트숍, 레스토랑은 앙팡맨 뮤지엄 입장권을 구입하지 않아도 볼 수 있고 살 수 있었다.

 

 

Tip]

앙팡맨 뮤지엄(유료 티켓 구입 시 입장가능한 곳)인 2층에는 가지 않고도 1층에서 기프트샵이나 레스토랑 또는 빵 공장만 둘러봐도 아이들이며 어른들 모두 한 번씩 구경하기 좋을 듯하다. 물론 어린 친구들이라면 뮤지엄까지 ~~ 여러 번 가도 좋고 ^^ 호빵맨을 좋아하는 친구라면 호빵맨 장난감도 한정템들도 구입할 수 있고! 해서 꼭 가보시길요 ^^

 

 

앙팡맨 뮤지엄/ 호빵맨 박물관 입장료는

일자에 따라 2,200엔~2,600엔이고, 1살 이상부터는 입장료를 다 받는다.

 

 

 

 

 

 

주차비가 너무 비쌌던 호빵맨 박물관에 나와서 우리는 에비스 아트레에 가서 주차하고

아이들 저녁까지 야무지게 먹이고.(에비스 아트레 사보텐)

 

 

  • 요코하마에 위치한 호빵맨 박물관(앙팡맨 뮤지엄) 위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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