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연 속의 동물원, 타마동물원(多摩動物園)

 

 

일본에는 크고 작은 동물원이 꽤나 많다.

일본 지하철 게이오선, 타마 모노레일 선을 타고 '타마동물공원역'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타마동물원에 다녀왔다.

타마동물원은 차를 끌고 가도 주차장도 여러 군데 있어서 주차하기도 쉽다. 다만 주차장요금은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까울수록 1일 최대요금이 비싸진단. 조금 더 저렴한 주차장이 그렇다고 걷기 먼~~ 곳에 주차장이 있는 곳도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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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타마동물원(Tama Zoo)

타마동물공원

일본 〒191-0041 Tokyo, Hino, Hodokubo, 7 Chome−１−1

 

타마동물원 운영시간 :

매주 수요일은 휴관

연말연시(12/29~1/1)

 

타마동물원 결제 방법 :

신용카드, 페이페이 모두 가능

 

미리 예약은 필요 없다.

타마동물원 정문

 

 

유료로 유모차 빌리는 곳.

 

 

 

타마동물원 내 지도이다.

타마동물원은 나무도 울창하게 뻗어있고 곳곳이 풀이고 해서 ~ 산책으로도 너무 좋았다. 지도를 보고 원하는 산책 코스를 정해서 그 길로 걸어가며 동물도 구경하는 코스로 ^^

 

 

코끼리는 역시 정말 정말 크다. 더운지 물 뿌리고 쉬고. 를 반복.

 

커~~~ 다란 바오밥 나무 앞에서 사진은 꼭!!

정말 크다.

 

 

타마동물원 지도를 가지고 놀면서 다니는 둘째~

 

 

 

타마동물원 내부에 있던 곳.

원숭이도 볼 수 있었고, 몸 크기 비교도 가능하고 했던 곳.

 

치~타~ 계속 어슬렁어슬렁

 

 

 

기린들이 너무 가까이 있어서 아이들이 특히나 좋아했던.

정말 가까이서 기린얼굴을 볼 수 있게끔 동물원 높낮이를 달리 했던 곳.

 

 

기린 구경 ~

 

 

바로 아래 사진이 타마동물원 라이온버스이다.

라이온버스를 타려면 현장에서 긴 줄을 기다려서 티켓을 구입 후 탈 수가 있지만..

날이 더워서 그런지 사자들도 그늘에 앉아서 쉴 뿐...라이온버스를 탈 필요가 없을 듯해서 우리는 패스!

타마동물원 라이온버스

 

 

캥거루 친구들

 

더운지 코뿔소 친구들도 진흙탕 구르고요.

 

 

코뿔소 친구들

 

 

 

원숭이 친구들도 만나고.

 

아이들과 천천히 산책하며 스낵도 먹고 동물도 구경하기 좋은 곳이다.

일본 타마동물원

 

 

타마동물원의 주인공이지 않았을까 한다.

하필 이 날..굉장히 호랑이가 사람들 있는 곳으로 뛰쳐오고 싶은 마음이 느껴졌다... 생각보다 거리도 너무 가까워서..

괜히 호랑이 기분을 건드리고 싶지도 않고...해서 조금만 보고 다른 곳 가자고 했다.

호랑이 눈빛이ㅠㅠ

달려올 것 같은 타마 호랑이

 

 

타마동물원 호랑이

 

 

동물원 구경하다가 만난......나무 벽에 붙어있는 정체 모를... 이상한 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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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타마동물원 내 레스토랑 :  라이온 카페

 

동물원을 조금 걷다 보면 레스토랑이 몇 군데 있다.

여기서 아이들 점심을 해결했단. 테이블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회전율은 빨랐음.

 

점심을 기다리며.

 

중간중간 스낵 파는 푸드트럭이 있어서 팝콘도 사서 먹고

역시 팝콘은 맛있...

타마동물원에서 팝콘 한 입

 

넓디넓은 동물원 구경을 끝내고, 아이들과 아이스크림 하나씩!

금방 녹는다..^^;;

 

 

더운 날씨에 아이스크림 자판기로 :)

타마동물원 아이스크림 자판기

 

아이와 일본 동물원에 한 번 가보면 좋을 타마 동물원 위치는,

 

 

 

 

 

일본 타마동물원 후기 :

더운 날씨였음에도 걸으면서 동물도 구경하고 산책하기도 좋았다. 동물 종류도 꽤나 많았고 곤충관도 있고 실내관들도 몇 군데 있어서 중간중간 시원하게 구경도 가능했단.

라이온버스라고 사자를 가까이 볼 수 있는 버스인데, 사람은 많고 사자가 더운지 움직이지도 않아서 우리는 라이온버스를 안 탔다. 그냥 위에서 걸어 다니면서 아래에 있는 사자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단.

동물 친구들이 동물원 안에 있는 모습이 힘들어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이곳 타마동물원 동물관리사들이 동물친구들 관리를 엄청 잘 한 느낌이었다.

자연도 느끼고 동물친구들도 만날 수 있는 곳.

 

 

 

 

Date. 2022년05월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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