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토리家 世界旅行/- Japan

아이와 일본 여행, 유니버설 스튜디오(USJ) 연간 회원권 등록한 날

by shintory 2025. 2. 12.
728x90
반응형

 

 

우리는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해서, (전날 밤 언니와의 술다타임ㅋㅋ)

교토 하베스트 리조트 체크아웃을 했다.

크하..한국에서 스벅 노예였던 나는..ㅋㅋ 일본 가지고 와서도 잘 쓰는 스벅 핑크 캐리어(것도 2개임!)

 

 


 

그리고 다시 마이카를 타고, 아이들 둘 태우고.

교토에서 오사카 유니버설스튜디오로 출발했다.

약 1시간 정도도 안 걸렸다. 너무 고속도로로로로 고속도로로로를 쭉 타고 오다 보니... 속도 감각을 잠시 망각하고..

오비스도 제대로 확인하지 못 한채 달렸지만, 다행히 신호나 과속 위반은 걸리지 않았다는.(물론 안전 속도로 달려서 그렇겠지만!)

아무튼 열심히 또 아이들 데리고 달려주니 어느 새 USJ에 도착했다.

우리는 언니 덕분에 또 생일자 할인 티켓으로 왔단.

 

사실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USJ)는 예전부터 아이들한테는 별로 맞지 않는 놀이공원이라고 생각해서

딱히 올 생각이 없었는데.

웬걸 나 혼자만의 착각! ㅎㅎ

결론은 3세 6세 아이들도(만 기준) 즐길거리가 많아서 그런지 너~~~무 재밌었다고 한다.

 

 

결국....당일에 한 해서만

차액 결제로 연간회원권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하여, 나는 또 이렇게....

유니버설 스튜디오 연간회원권을 구입했다. 할인티켓으로 구입한다고 치면, 대략 5일만 와도 뽕빼는 거라..

게다가 USJ 연간회원권 VIP를 구입하면 주차료도 할인된다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연간회원권은 크게 3종류가 있다.

라이트 / 기본 / VIP

차이라면 라이트는 연간 자유롭게 올 수는 있으나, 제외일이 많고 적은 차이! 그리고 VIP는 제외일 없이 아무 때나 다 가능한 점!

난 당연 VIP로 했다. 1년간 왠지 5일 넘게 갈 것 같다. 일단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그냥 고-속도로를 쭈-욱 타기만 하면

(서울에서 부산 가는 느낌으로다가)된다. 안 올 이유 없단.

그래서 내 거랑 첫째 꺼만 구입했다.

USJ 연간회원권

 

 

마음 편히 차액 결제만 하고 ~ 연간회원 가입한 후에.

아이들과 다시 유니버설을 즐기기로 :)

아래쪽은 유아들이 이용하기 좋은 세서미, 스누피 등등 공간이다.

 

 


 

그리고 해리포터 구역으로 건너왔다.

이때는 해리포터는 정리권(시간 정해서 입장할 수 있는 제도) 없이도 즐길 수 있었다.

난 해리포터 존은 처음이었는데, 정말 ㅠㅠ 해리포터 광팬인 난....... 매력에 흠뻑...(영국 가고 싶눼...)

멋지다.

 

여기에 있는 어트랙션은 아이들이 타기엔 아직 무리라서...

들어가 보진 못 했다.

 

USJ 해리포터 존에 들어오면 바로 보이는 호그와트 마법 학교로 가는 열차!!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유혹 템!!!

마술봉(매직 완드) ㅋㅋㅋ 우리 베베들은(2022년 당시) 헤르미온느 언뉘를 전~~혀 모르고

심지어 해리포터는 전~~~혀 읽어본 적도 없지만!!(다 엄마가 사고 싶었던 것들 ㅋㅋㅋ)

역시나 좋아한다. 그 이유는... 아래에!

 

해리포터에 나오는 인물들의 마술봉들이 굉장히 많이 있고,

또 눈에 들어왔던 것은.!!!!!!!다름 아닌!! 마술봉 거치대...............

갖고야 말겠으.........(넥스트 타임)

 

 

이렇게 약 8곳인가 9곳에 마술봉으로 마술을 펼칠 수 있는 공간들이 있기 때문이었단.

공중부양 매직, 문 열리는 매직 등등.

열심히인 아이들.

엄마가 더 즐거운 USJ 해리포터존

 

 

 

 

 

너희들이 거의 못 하고 있으니..

엄마가 뒤에서 열심히 매직 부려주고.

 

 

그렇게 재밌고 매직도 부려보고,

놀이기구도 탔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오사카에서 좋았던 점 중 또 하나는!! 바로 Child Switch Card !!

이 카드는, 보호자와 함께 꼭 타야 하는 작은 어린이들이 여러 명 있을 경우!! 한 번만 대기하면 다음 친구들은 바로바로 계속 탈 수 있게 해주는 카드이다!! (최고 좋음!!왜? 아이가 세명인 경우, 엄마는 한 번만 기다리면 3번 연달아 탈 수 있다는...ㅋㅋㅋ 어린이 고픈 엄마의 맘)

 

 

 


 

 

 

그렇게 놀이기구도 해리포터에서도 즐기고,

USJ의 핫한 인기 구역!! 슈퍼 마리오 월드로 가봤다. 마리오 월드는 꼭!꼭!! 정리권이 필요했다. 연초 연휴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정리권이 필요했고, 사람도 어마어마했다는..

정말........마리오 세상! 어린 시절..닌텐도로 엄청나게 마리오를 즐겼고, 486 시대 때..컴퓨터로도 엄청 벽돌 뿌갰었눼. 추억이 몽글몽글.(엄마가 더 신남 주의)

진짜 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너무 즐거웠다. 내일 더 노리겠어!!!

닌텐도 월드
슈퍼 마리오

 

 


 

 

거의 끝나갈 무렵 너무 추워서 저녁도 먹일 겸,

들어왔는데...문 닫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이 휑~~~

저녁도 간단히 먹이고,

 

 

 


 

마지막으로 아이들이 탈만 한 미니언즈 구역으로 가봤다.

여기서 이것도 사람이 많이? 없어서 몇 번이고 반복해서 탔다.

 

우리 첫째가 좋아하는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 (적당히 빙글빙글 돈다)

 
 
어린 아이들도 탈 수 있는 미니언즈 어트랙션

 

 

 

그리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은 레이저쇼쇼쇼!!

저녁 유니버설 스튜디오

 

 

 

그래도 다음 날에 또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에 올 수 있으니!!

아쉬움을 조금만 안고 숙소로 돌아갔다.

 

 

 

 

아이들과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했음에 또 감사합니다.

 

 

Date. 2022.01.07 금요일

 

 

 

구독 추가는 큰 힘이 됩니다

 

 

 

#유니버설연간회원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