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일본여행, 도쿄 여행 명소인 도쿄 스카이트리(SKY Tree Tokyo) 스카이트리데크 + 덴보회랑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스카이트리 전망대에 올라보기로 한 날.

더운 여름이기도 하고 해서 차 타고 출발! 하기 전

아이들 사진도 빠지지 않고 찰칵!

 

 

많이 컸다.ㅠㅠ (?)

 

 

 

차로 이동할 경우는 소라마치 입체주차장 또는 지하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우린 입체주차장! 주차 :)

주차하고 올라오면 미리 구입한 티켓이 있는 줄과 당일 판매 가능한 줄이 나뉘어 있다.

우린 미리 예약해놓고 가서 티켓을 바로 바꿀 수 있었다.

당일권 구입도 아래 사진처럼 판매기계가 있어서 금방 구입할 수 있단.

(입장 제한이 있는 경우는 구입하기 어려울 수도 있고, 미리 살 경우에는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하다는 점!)

 

스카이트리 위에서 올려다보며 찍은 사진.

눈부시다 정말.

 

스카이트리 지상 350m Floor로 올라가는 입구!

 

엘레베이터를 타기 전엔 늘 걱정이..기압차 때문에 귀가 너무 아프단.(나만 ㅠㅠ)

 

 

 

 

 

스카이트리는 총 2가지 티켓 종류가 있는데,

지상 350미터에 있는 스카이트리 데크 공간(엘레베이터 타고 올라가면 도착하는 중심공간?)과

지상 445미터에서부터 쭈욱 돌면서 450미터까지 위치한 곳에서 전망 가능한 스카이트리 덴보화랑~

이렇게 두가지가 있다.

그리고 아래처럼 엘레베이터로 이용 가능한 층들이 4개가 있다.

 

스카이트리 데크로 우선 올라가면 포토스팟이 3군데 정도 있고,(원하는 장면으로 골라서 찍어보는 것도 ^^)

스카이데크를 중심으로~340층, 345층, 350층 이렇게 3개의 층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구경하는 방향도 친절히 안내되어 있고,

 

 

 

오늘 하늘에 있는 구름은 너무 이뻤지만,

약간 시정이 안 좋아서 먼 곳에 있는 것들은 흐릿흐릿하게 보였다.

그래도 전망 진짜 좋다...ㅠㅠ

 

여기는 덴보회랑 층에서 찍은 사진.

 

 

 

 

 

우주 이야기하며 지구 모습도.

 

 

포토스팟! 약 3개 정도 사진 찍는 곳이 있다는!

카드 사이즈로 뽑아주는건 무료 서비스이고, 큰 사이즈로 출력하고 다운로드까지 가능한 카드는 1,500엔이다.

그리고 주차료에 합산해준다.

 

덴보화랑(텐보카이로-)로 올라갈 수 있는 전망대 더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는 전용 엘리베이터 입구!

 

엘레베이터 안에 꾸며진 불빛인데, 스미다가와 불꽃축제를 모티브로 한 거라고..

정말 예뻤다. 코로나로 인해 스마디가와 큰 불꽃축제를 못 즐겨서 너무 아쉬울 뿐이다. 정말 화려하고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텐데..

 

 

 

그리고 빠질 수 없는 스카이트리 카페에 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오빠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과

내가 좋아하는 커피!

전망 좋은 곳에서 서서............ㅋㅋ 마시고. 먹고.

 

먹진 않아도 이쁘네.

위에 과자는...그냥 .....그림 그려넣으려고 만든 판때기 같은 과자 같다.

아이들은 온니 아이스크림만 먹고

토핑 싫어하고 소스도 안 좋아해서 항상 우리꺼!

 

 

도쿄 스카이트리가 벌써 9주년이란다.

난 이번이 처음!

 

 

 

포스트카드도 잊지 않고 보내기.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ㅋㅋ 보내는 마음으로다가...

할머니할아버지께 보내기. 둘째 것도 첫째가 대신 써주기!!

 

 

스카이트리 기념 포스트 카드 도장이 찍혀서 도착한다.

부디 잘 도착하길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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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리 쭈욱~ 다 구경하고 아이들과 내려와서

아이들 놀거리가 있는데 정말 비싸서..............딱 한 가지만 선택하라고 했더니

미끄럼틀 점핑하는 곳에서 5분 놀고 500엔이나 냈다는..

 

친구들과 기념사진 ^^

 

 

 

나는 너~무 더워서 논알콜 탄산!

 

 

그리고 미래과학관 여기에 있는 부스만 쭈욱 둘러보고 오고.

(아이들이 요즘 인공지능 관련 책을 읽고는 궁금해서 들어가 봤다. 나 빼고 ^^)

 

 

 

 

 

스카이트리 층별 안내도

 

 

 

 

 

 

 

 

 

 

무사히 오늘도 손도 잘 씻고, 잘 다녀왔다.

 

 

 

 

 

 

 

 

 

 

 

Date. 2021.07.22 목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