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등나무 꽃 명소로 꼽히는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다녀온 영상은 아래 :)
등나무 향도 맡고 예쁜 꽃 구경하느라 눈이 즐거웠던 날! 정말 등나무가 이렇게 예뻤던 것인가... 싶었던 곳!
1968년에 개원한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Ashikaga Flower Park),
등나무를 멋지게 꾸며놓은 곳으로 유명해서 다녀와봤다. CNN에서 꿈의 여행지로 꼽힌 곳이기도 하다.
우리 뚜유밀크 친구들과 함께 일본 도치기현에 있는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로 고고 ^^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Ashikaga Flower Park)는 기간별로 입장료가 다르고
제가 간 4월 말경에는 등나무가 한~~ 참 이쁠 때라 그런지
어른 : 2000엔
아이(4세 이상 초등 고학년까지) : 1000엔
이였다.
그리고 이곳은 재입장이 불가하다는. 저녁까지 해서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의 야경까지 구경하고 싶었지만
아이들한테는 너무 힘들 듯해서 ~ 다음으로.
우린 우선 도착한 시간이 점심시간대여서,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아이들 점심도 먹이고
나는 체리 맥주를 마셨으나...맛은 그닥^^;;
하얀 등나무.
등나무 꽃들이 원래 이렇게 이뻤던 건가 싶다.
어린 시절에 등나무 밑에서 등나무 향 맡으며 놀았던 기억이 희미하게 남아있는데.
날씨도 좋고
예쁜 꽃들과 등나무 향 맡으며 등나무 구경도 하니
아이들도 신났는지 넓은 곳에서 춤추기 시작^^;;(춤일까?)
이렇게 둘이 같이 노는 거 보면 역시 자매는 부럽단.
이렇게 꽃 구경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등나무 향도 맡아보고.
등나무를 배경으로 아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모두가 이렇게 아름다운 등나무 정원에서 사진 찍기 바빴다.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에서 너희 둘 ^^
그리고, 우리 첫째가 찍어준 우리 :D
이렇게 다리를 건너면서도 등나무 향을 맡으며.
등나무 구경하며.
아이스크림보다는 커피파인데
이런 곳에서는 꼭 맛봐줘야 할 등나무색 아이스크림!!
도쿄는 올해 좀 이상하게도 봄이 사라진 것만 같이
좀 추운 편이었는데
이 날 바람은 많이 불었지만 아이들은 더웠는지 원피스보다는 바지로.
아 예쁘다.
정말 너무너무 예쁜 꽃들.
사람들한테 행복을 주는 꽃들.
중간중간 푸드트럭도 있고.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내에 음식점들도 2-3군데 있었고, 화장실도 군데군데 잘 있어서 아이들과 같이 가는 것도 불편함이 없었다.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출구 쪽(서쪽 게이트 입구 바로 옆)에 기념품샵도 있다.
마지막에는 꼭 기념품샵을 통해서 나가는.
아래 만쥬를 사 와봤는데, 맛있었다. 만쥬는 역시 사랑.
Date. 2022.04.29
내년에 또 와보자.
일본 〒329-4216 Tochigi, Ashikaga, Hasamachō, 607 아시카가 플라워 파크
'신토리家 世界旅行 > - Jap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본캠핑, 피카 후지야마 글램핑(Pica Fujiyama Glamping) (8) | 2025.02.23 |
|---|---|
| 일본 이시가키섬 여행(Okinawa Ishigaki 石垣島), 후사키 비치 리조트에서 아이들과 꿈 같은 섬여행 (13) | 2025.02.22 |
| 일본 나고야 여행, 레고랜드(Lego Land Japan)로! (17) | 2025.02.20 |
| 일본 과학기술관,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과학 박물관 (20) | 2025.02.19 |
| 아이와 일본여행, 레고랜드 디스커버리 도쿄(LegoLand Discovery Center) (12) | 2025.02.1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