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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리家 世界旅行/- Japan

아이랑 일본여행, 타치카와시에 있는 Play! 복합문화시설 다녀오기

by shintory 2025.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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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타치가와시 실내 키즈카페와 다름없는 깨끗한 도쿄 플레이파크에 다녀온 포스팅!

타치가와 플레이파크
PLAY!

일본 〒190-0014 Tokyo, Tachikawa, Midoricho, 3−1 GREEN SPRINGS W3

 

 

 

 

긴긴 여름방학을 이용해~ 다녀온 도쿄 내에 있는 플레이!

타치카와시(타치가와시) 그린스프링스에 위치한 미술 전시뿐만 아니라 넓은 잔디, 재활용품을 활용한 키즈카페까지 이용할 수 있는 Play 플레이에 다녀왔다.

 

나의 일본에서의 애마 혼다 엔박스를 끌고 :))

주차장도 너무 너무 넓고 좋다.

타치카와 그린스프링스에 위치한 Play 박물관에 가려면 West 쪽에 주차를 해야 3층으로 바로 갈 수 있다.

 

 

우리 둘째님 잠자는 포즈보소..

타치카와시 그린스프링스 건물은 2020년 6월에 오픈한 복합문화시설이다.

1층은 주차장외 몇 가지 샵이 있고,

2층은 바깥으로 나갈 수 있는 정문이 있으며,

3층은 키즈 파크(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인 Play!Park 다.

 

 

우리가 도착했을 땐 이미 점심시간이기도 했고,

우선 점심부터 아이들과 먹어야 겠단 생각에 점심 먹을만한 곳을 찾았다. 그래 카레수프!!

음식점들은 대부분 그린스프링스(Green Springs) East쪽에 위치해 있어서 ~ 반대편으로 뛰어갔다. 지하주차장(1층)을 통해서 가면 비를 안 맞고 갈 수도 있었지만, 그냥 2층 바깥 구경하며 비 구경하며..^^

 

 

음식점 내부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던 숩카레를 후다닥 점심으로 먹이고.

 

 
 

 

우리의 목적지는 바로 플레이 파크(Play! Park)였기에, 다시 건너편 웨스트 쪽으로 건너갔다.

입장권 먼저 구입하고,

평일과 주말공휴일 금액이 나뉘어져나뉘어 있고, 그 안에서도 타치가와시 주민 할인, 저녁 이용권 할인으로 또 나뉘어 있다.

그리고 주차요금은 복수점포에서 합산 가능하다는 점!

아래 플레이파크 입장료와 주차료 참고하기!

 

아이들과 나는 계산을 하고,

1일권을 구입할 경우는 팔찌를 채워주시고, 재입장이 가능하다.

바로 앞에 화장실도 있어서 아이들과 왔다갔다 하기에도 좋았단.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와 출구가 각각 다르니 ~ 잘 보고 들어갔다 나와야 하는 것도!

 

 

생각보다 엄~청 천정도 높고

넓다.

이렇게 넓은 공간에 평일이라 사람도 별로 없어서 너무 좋았다.

플레이파크 원데이 팔찌끼고 Go!!

 

그린스프링스(Green Springs) 건물 3층에 위치한 이곳! 플레이파크에 들어서면~

이렇게 유료로 만들 수 있는 것들과 무료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것들이 안내되어 있다.

 

 

그리고 보시다시피 타치카와 플레이파크는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들을 배치해서 아이들 스스로 놀거리를 찾아서 놀 수 있도록 잘 만들어놨다.

또한 어린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었다.

 

아래는 플레이파크 들어오는 입구 쪽에 있는 신발장(양말 지참하면 발이 편함)

 

 

그리고 메인 장소인 휴지와 종이로 만들어진 그네?

이거에 매달려서도 엄청 놀고,

종이로 만들어진 엄~~청 큰 스노우볼도 굴려가면서 달리기도 하고.

매트 위에서 뒹굴뒹굴도 하고.

 

 

 

아이들은 바다라 생각하고는 누워도 보고.

감싸보기도 하고.

 

 

이렇게 스스로 재료를 찾아서 꾸며도 보고 작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고.

 

실로폰부터 다양한 종료의 악기들도 있었고.

 

 

 

 

택배박스로 만들어진 단단한 집 같은 곳에서도 아이들은 신나서 왔다 갔다 반복을 하더니.

 

 

원목 장난감도 있었다.

피아노와 영상 감상할 수 있는 공간과

후라이팬 위에 피자같이 생긴 쿠션도 있었고,

 

 

 

 

무엇보다도 플레이파크 내에서 가장 크~~~고 넓었던 공간.

 

 

휴지가 발에 붙어서 안 떨어져요..ㅎㅎ

 

 

타잔이 되어보기도 하고.

 

크나큰 스노우볼도 굴려보고.

 

블록도 쌓을 수 있고

 

 

한참을 놀다가 ~ 다 못 놀았다고 아쉬워하며!!

다음에 한 번 더 오자고 하여!!

우선 저녁부터 먹이고 ..가야겠단 생각에 타치카와 그린스프링스 2층 메인 시설 아무 곳이나 들어갔는데!!

여긴 맛도 별로였지만, 직원들의 턱마스크, 요리하시는 분들의 턱마스크...보고 많이 놀라서.............

음식도 거의 못 먹다시피 나왔다. 다시는 안 가리...ㅋㅋ

물론 요리를 하시는 분들이 너무 더우셔서 마스크를 내리면서 요리하시는거까지는...이해할 수 있지만!!

그 상태로 다른 직원들이랑 대화 &수다? 정도로 말을 많이 하시고 웃으시고...;;하셔서 너무너무 좀 그랬다....

 

돈 진짜 아까웠지만....

턱마스크로 수다까지는 좀 아닌 듯 하여...사요나라 하고.

 

다른 걸로 배 채우고 집으로 돌아오니.

벌써 저녁...^^;;

 

 

 

 

 

 


2021.08.09 월요일

 

그렇게 또 한 번 오게 되었다.

Play! Park (플레이 파크).

아침엔 태풍 영향으로 비가 좀 왔었지만, 낮이 되니 바람만 좀 강하게 불고 ~ 날이 쨍했다.

 

타치카와시에 이런 복합시설공간이 있다니.

너무 좋겠더란.

이곳에서 공룡 행사?같은걸 했었는지 사람들이 꽤나 구경했다.

 

휴일이라 그런지 물놀이 시설도 작게 마련되어 있었고.

 

점심부터 먹고 놀기 위해~

이번엔 100본노스푼으로 갔다.

바람이 꽤나 불어서 야외도 괜찮겠거니 하고 기다렸는데. 벌레 무서워하는 우리들은...벌레가 혹여나 날아올까 싶어 걱정하며 밥을 먹었더랬지..ㅠㅠ

 

앞으로 이곳에 오게 된다면 밥은 꼭 여기서 다시 먹기로 ^^

 

드링크 메뉴다.

 

내부는 넓고 야외도 테이블이 3~5테이블 정도 있다.

 

그래도 실내가 여름엔 최고....

 

내가 먹은 점심 겸 디저트! 달달~~

 

점심도 먹고!!

우리는 다시 3층에 있는 플레이파크로 들어와서 지난번에 못 해봤던 미술공간에서 작품도 만들어보고(물론.......조심스레 그곳에 놓아두고 챙겨 오진 않은 그런 작품...ㅋㅋ)

 
 

 

물감놀이도 할 수 있어서~ 옳다거니!

집에서 거의 안 해주는 물감놀이를 여기서 실컷 하라며~~

종이 선택 후에

 

가운을 입고

 

3가지 색을 고르고

다양한 도구를 이용해서 물감놀이를 해준다.

알 수 없는 우리 아이들의 작품.........

 

 

 

 

 

즐거웠으면 된 거지....^^

 

그때 못 해봤던 모래놀이도 해보고.

모래가 조금밖에 안 남아있긴 했지만, 모래놀이 도구들로 한참을 놀았다.

 

 

모자도 만들어보고.

 

참 열심히 하는 첫째,

둘째는 만들어달라고... 명령형 둘째님.

 

플레이파크 한 바퀴 ~~ 다 돌아보고.

메인 놀이공간으로 돌아와서 또 열심히 뛰어놀고

매달려보고 굴려보고

휴지로 날갯짓도 해보고.

 

너무 신난 둘째님..

 

자매님들은 까꿍놀이도 하고.

 

정말 아이들과 또 하나의 소중한 추억 머릿속에 저장해 두고.

건강한 하루 보낼 수 있었음에 감사하고.

 

 

 

 

 

또 하루를 마무리했다.

 

 

 

 

타치카와시 플레이 사이트는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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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7.08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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