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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토리家 世界旅行/- Japan

아이랑 일본여행, 이바라키현 이바라이도 공원에 다녀오다.

by shintory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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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시기도 시기고 집에만 있으면 더할 나위 없이 편~~하겠지만.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흐르기에. 일본여행으로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가게 된곳!!

이바라키현에 있는 코모레비 모리노 이바라이도 라는 공원 내에 있는 실바니안파크에 다녀왔다.

차가 있으면 역시 편하고 좋다.

 

아빠와 함께 하는 날은 항상 유모차는 2개가 필수!^^ 출발 :)

 

 

운전은 주로 내가한다.(99% 내가 한다고 해야 하나? ㅎㅎㅎ 운전하는 게 피곤하지도 않고 나는 운전하는 걸 굉장히 즐겨하고.편해서 주로 내가 하는 게 좋다는)

그렇게 열심히 유료 고속도로 타고 달려온 이곳!! 실바니안파크!! 코모레비 모리노 이바라이도!!

주차장 정~~~말 넓다.

 

주차료가 500엔이다. 주차권을 받으면 1000엔 이상 레스토랑 또는 샵에서 구입 시 500엔 할인쿠폰을 같이 준다.

 

처음엔 아이들이 워낙 ~ 실바니안 패밀리들을 좋아하고

실바니안 친구들을 데리고 인형놀이 하는 것도 좋아해서

큰 실바니안들로 꾸며진 파크라고 생각하고 왔는데!!!웬걸... 결론부터 말하면 진짜 큰 공원 안에 실바니안 파크는 조그마하게 마련되어 있었다.

이바라이도 공원 지도이다. 아래 참고.

공원 매표서 앞쪽에서 실바니안파크 내에서 운영 중인 액티비티 상황도 표시되어 있다.

 

 

  • 실바니안파크 (코모레비 모리노 이바라이도 / komorebi morino Ibaraido) 입장료

어른(중학생 이상) : 1000엔

소인(4세 이상) : 600엔

강아지도 산책하려면 강아지 요금도 받는다.

 

 

두근두근, 표를 구입하고 들어간다.

 

 

지금 저 옆에 거미 있어서........

모두 정지.....더 옆으로 가지 않음.....ㅋㅋ

 

그래도 초록초록한 자연과 함께 예쁘게 잘 조경해 놓은 곳에서 사진도 찍고.(이 날 ......증말 더웠지만......마미파워 내서 힘내봤단)

 

 

우리 첫째가 가장~~~하고 싶었던 놀이는 아래!!

Big PlayLand라고 초대형 풀장을 마련해 놓았는데, 아래와 같이 5세 이상이라고 해서

둘째가 심심해할까 봐... 이쪽으로는 근처도 안 갔다. 다음엔 꼭 가보기로.

 

실바니안파크로 가려고 공원 입장하는 순간 펼쳐지는 풍경,

눈이 호강한다. 정말 예쁘다.

덥긴 엄청 더웠지만, 그래도 부럽다. 이런 자연에.. 이런 조경... 잘 관리하는 듯

 

 

작은 공간들을 자연과 함께 따라 들어오다 보면

 

흙 아래 구멍들이 많이 보인다.

두더지가 파놓은 구멍이라는데........... 만나지 않아서 다행인 걸로 ^^..

 

 

이곳이 공원 입구 따라 들어오면 보이는 메인 공간이다.

이곳에 기념품샵도 있고, 큰 음식점도 있다. 화장실도 있고.

그리고 나중에 이곳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실바니안파크 내에서 퀴즈 푼 정답을 제출 시 실바니안 인형을 준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는 물방울 퍼레이드!!

 

또 이 물방울 하나로 한참~~을 놀았다.

 

 

곳곳에 BBQ 할 수 있는 레스토랑들도 있었지만,

코로나의 영향인지 더워서인지 거의 즐기는 이 하나 없었음.

 

이곳에서부터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곳들이 굉장히 많았다. 그중 첫 번째가 기차!!

아래는 기차역이고,

 

첫째 뒤로 보이는 기차 타고 한 바퀴 도는 코스이더란.

 

우리는 실바니안파크(이바라이도 /Ibaraido)에서 판매하는 공통회수권을 구입해서 3천엔 정도 구입해서 적당히 잘 이용했다.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부모도 같이 이용해야 해서 돈이 두배로 든다. ㅠㅠ..

근데 회수권.........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단어 ㅋㅋ(초등학교때 버스탈 때 회수권.......냈던 기억이 나는데 ...ㅋㅋ)

놀이시설 이용 시 회수권은 1000엔으로 1200엔 쿠폰(돈)을 받을 수 있는 것!!

 

 

 

그림 같은 풍경.

 

동물들도 더운지 힘이 없어 보였다. ㅠㅠ..

 

 

사람들은 메인 분수?있는 곳에서

아이들이 물놀이할 수 있는 장소에 텐트를 펼쳐둔 가족들이 많았다.

 

점심시간이라 우선 아이들과 점심하려고

다시 입구 쪽에서 조금 걸어 들어오면 있는 식당에 가서,

시원한 음료와 점심을 간단히 먹고.

 

나오면서 매미는 덤! 매미를 잡아줄 순 없지만.... 보여줄 수 있어서 다행!

 

회수권도 구입하고.

 

페달보트, 둘이서 타면 돈이 100엔 더 저렴해서~

둘이 같이 태우기^^

 

 

 

그리고 오리배 타기!!

엄마 대신 아버지가 아이들과 함께 해주기.

 

아이들도 더워하고.

좀 걱정돼서 시간보다 빨리 하차.

 
 

 

2개밖에 안 타고 놀았지만,

시원한 음료와 간식으로 배를 좀 더 채워주고.

 

귀여운 실바니안 핫도그

 

실바니안 사과 샤벗!

 

받자마자 녹는다...

 

엄마가 다 먹었.....

 

 

 

배가 두둑해지니...시원한 곳에 발 담그고 싶은지

첫째와 둘째 모두 가족단위로 텐트친 곳 옆에 있는 분수 있는 쪽에 발 담근다.

 

이곳이 바로 이렇게 텐트 + 물놀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이제 다시 오리보트 탔던 곳 옆에 있던 곳에 잔디썰매?가 있길래

타보고.

 

 

그 옆에도 계단도 있고

동물친구들도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쉬는 공간으로 해먹도 마련되어 있었고,

 

쭉 둘러보고,

5세 이상부터 즐길 수 있는 풀장 말고

이렇게 어린 친구들(4세?부터?)도 이용할 수 있는 풀장을 아주 ~~아주 작게 마련되어 있었다. 게다가 무료!

주말엔 버블도 하나보다.

다행히 아이들 여벌옷도 준비되었기에!!

여기서도 열심히 놀고.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준비도 철저하게! ^^

 

 

생각 외로 둘째도 진~~~짜 잘 놀았다.

처음에만 아빠~~~를 외치고

그 뒤론 계속 미끄럼을 :))

오~ 시원하겠다.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또 이바라키현 이바라이도 공원 안 쪽으로 들어가 보니

놀이시설이 꽤나 있었다.

제주도에서도 즐길 수 있는 버기카도 탈 수 있었고.(아이들이 스피드 덕에 무~척이나 재밌어했지만..

돈이 한 바퀴에 500엔....-_-;;

 

 

 

그리고 첫째만 탄다고 한 자전거!

둘째는 인형 게임이 하고 싶었는지... 안 탄다고 해서...

 

 

나와 같이 하염없이 언니 기다리며

다른 돈 먹는 놀이기구 구경 중 ^^

 

결국 팬더 한 번 시승.

 

 

어린이 코너도 있어서 다양한 체험(만들기)도 할 수 있었다.

 

둘째랑 둘이서 데이트 겸 다른 곳도 둘러보며

자연과 셀카!

 

 

 

아래는 이바라키현에 있는 이바라이도 공원 내에 있는 실바니안파크에서 나눠줬던 질문지 답이다ㅎㅎ

이걸 제출 후 실바니안 인형을 받을 수 있단!

 

이렇게나 귀여운 아가야들을 !!

 

 

 

 

받아오는 동안

공원 문이 또 빠르게 닫아서 16시?30분이면 문이 닫기에

레스토랑도 문이 닫는다.

시킬 게 없어서 햄버거를 시켰더니 너도나도 안 먹어서 내 배로 :)))))))

 

 

그래도 양들과 사진 찍어달라는 아이들 ^^

더웠지만, 그래도 즐겁게 놀았지??

 

 

 

이바라이도 지도는 아래 :)

 

 

 

그리고!! 당일 입장한 사람이 1년 연간회원권 구입 시,

어른은 2,500엔

아이는 1,900엔으로 해준다기에. 주차는 무료.

또...이렇게 1년권 구입을 ^^...

 

가을 되면 친구들과 함께 텐트 치고 콧바람 쐬러 오자!

 

 

또 이렇게 친절히 나가는 출구에서

1년 연간회원권 접수를 받고 있다.

2번, 3번 정도만 와도 뽕 빼기에 이렇게 또..... 연간회원권을 등록하고야 말아유...

 
 

 

또 오자!!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고.

 

당일 구입한 티켓은 연간회원권 구입 시에 이렇게 도장도 찍어서 구분..

 

 

코모레비 모리노 이바라이도(Komorebi mori no Ibaraido) 연간회원권 혜택은 아래다.

 

 

앙케이트 답하고 제출을 안 하고 그냥 왔네?

 

 

나갈 때쯤 구름과

마이카!

 

예쁘다.

한국에서 한창~ 디자인에 꽂혀 미니 컨트리맨을 7년간 거의 8만 킬로를 타다가..ㅋㅋ

일본에서 660CC 경차 타니깐... 뭐랄까...

가볍고 .....................흔들린다....ㅋㅋㅋㅋ모든게.....ㅋㅋㅋ

그래도...속도 안 낼 예정이니?

안전 운전하며

이쁘게 타자!

 

 

또 올게.

아이들과 일본여행 중에 이곳 이바라이도 공원도 도장 꾸욱!

자연도 보고

놀거리도 있고

먹거리는 좀 부족했지만 그래도 배 채웠다. ^^ 만족!!

 

 

 

건강하고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고.

오늘 하루도 감사한 마음으로.

 

 

Date.2021.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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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morebimorinoibaraido #こもれび森のイバライ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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